[프라임경제]패션 디자이너 리디아 신(Lidia Shin)이 30~50대 전문직 여성들을 겨냥한 하이 패션 브랜드 ‘리디아(LIDIA Inc.)’를 국내 런칭한다고 20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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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신은 “리디아브랜드를 백화점에는 안테나샵으로 입점하고 가맹점 모집을 통해 유통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중장년 상위
여성층 1~2%”가 주타킷"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매장은 전국도시 12곳에 오픈을 계획하고 있고 국내에서
80%이상 생산해 매출은 5년내 1000억원”이라고 설명했다.
리디아 신은 “ 특히 한국은 젊은 층에 패션의 소비층이 집중되어 있지만 미국내 전문직여성패션에서 성공한 경험을 살려 한국의 프로페셔널한 중 장년층 여성에 어울리는 ‘라인’을 만들것”이라고 덧붙였다.
리디아브랜드는 현재 미국 전문직여성에게 인기 있은 패션으로 파라마운트소속 앵커 노마, CH4 앵커우먼 제이드문, KHON2 CH2 앵커우먼
타냐와킨등을 비롯해 의사 변호사 연예인 등이 주고객층이라는 것이다.
리디아 브랜드의 가격은 ▲정장 수트 150만원 대
▲재킷 100만원 대 ▲스커트&팬츠 50만원 대 ▲원피스는 100만원 대에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리디아 신은 이날 저녁 7시 신라호텔에서 개최될 국내 런칭 기념 2007 S/S 패션쇼를 통해 100벌을 소개할 예정인데 그중 15벌의 패턴을 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선보였다.(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