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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30일 강남지역 복합쇼핑 매장 '가든파이브점' 오픈

매장내 쇼핑 중 식음을 즐길 수 있는 대규모 푸드홀 구성

전지현 기자 기자  2011.06.29 10:2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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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이마트가 오는 30일 송파구 문정동에 이마트 136호점인 가든파이브점을 오픈한다.

이마트 가든파이브점은 송파 유통단지 가든파이브內 툴관 지하 1층에 매장면적 1만1820㎡(3275평), 주차대수 800대(건물전체 2104대) 규모다.

이마트 가든파이브점은 전문점이 강화된 이마트 쇼핑 환경과 이마트 최대  규모의 푸드홀, CGV, 스파시설 등 가든 파이브의 편의 시설이 결합된 강남 지역 새로운 복합 쇼핑 매장으로 선보인다.

이마트 가든파이브점 매장 중심에는 카트를 입구에 세워두고 푸드홀을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 쇼핑 도중 외식을 즐길 수 있는 대규모 푸드홀을 조성했다.

가든파이브점 푸드홀은 기존 일반 푸드코트에 비해 4~5배 규모인 1440㎡(435평)에 200석 규모를 갖췄으며, 기존 이마트 즉석조리 상품 50여종을 비롯해 이탈리안 화덕피자 전문점, 치킨 전문점, 맥시칸 샐러드 바, 수제버거 전문점, 베이커리 등이 갖춰졌다.

또한 스포츠빅텐, 몰리스펫샵, 자연주의, 파티나 등 전문매장을 총집합하고, 패션 매장은 최근 SPA브랜드가 패션 트렌드를 주도하는 걸 감안해 ‘이마트 데이즈’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아울러 친환경 플라스틱 카트와 목제 선반 도입, LED 진열장 확대 등 친환경 매장을 위한 다양한 집기 등을 적용했다.

한편, 이마트는 내달 6일까지 5만원 이상 구매시 장바구니를 증정하고, 8만원 이상 구매시 상품권 5000원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오픈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마트 마케팅 운영담당 김예철 상무는 “가든파이브점은 송파 지역 첫 이마트로 송파대로와 지하철 8호선 장지역에 인접해 접근성이 용이하다”며 “상권 분석을 통해 특화된 매장으로 선보인 만큼 가든파이브의 영화관, 스파시설 등과 함께 복합쇼핑센터를 구축하며 강남지역 새로운 쇼핑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