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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시즌 머스트해브 유아용품

박유니 기자 기자  2011.06.29 09: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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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때이른 더운 날씨로 예년에 비해 휴가철이 앞당겨지면서 아이가 있는 고객의 관심은 휴가철에 사용하기 좋은 유아용품에 쏠리고 있다. 안전과 편의성이 갖춰진 유아용품을 소개한다.
   
 

맥시코시에서 최근 국내 선보인 ‘밀라’는 대표적인 간편형 유모차. 단 한번의 폴딩버튼 조작으로 몸을 굽히지 않고 빠르고 안전하게 유모차를 접고 펼 수 있으며 셀프 스텐딩 기능과 손잡이가 있어 휴대와 보관이 편리하다. 경량 프레임을 사용하여 휴대와 이동 또한 간편하다.

퍼펙트-피팅 시트 시스템을 적용, 신생아를 위한 별도의 가랑이 벨트 조절장치와 아기의 몸을 안전하게 감싸주는 포근한 피팅 시트를 갖추고 있다.

등받이의 트리플-프레임이 아기의 몸을 고르게 지지하고 감싸주어 편안한 자리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타 유모차에 비해 좌석 폭이 넓고 등받이 깊이가 얕아 아기가 유모차에 앉아있는 상태에서 좌우로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시트프레임만 분리하여 카시트로 호환장착이 가능한 것도 밀라의 특징이다.

밀라의 가격은 530,000원 

퀴니의 제프도 엑스트라-컴팩트-폴딩 시스템이 적용되어 이동시 편리하고 휴대가 간편하다. 특히 기내 반입이 가능하여 고객들에게 인기가 좋다.

또한 유모차의 바퀴 사이 간격이 넓어 주행 중 유모차의 뒷부분에 보행자의 발이

닿아 불편을 느끼는 킥백(KICK-BACK) 현상이 발생되지 않는다.

투 스텝 브레이크가 설계되어 버튼 색상으로 브레이크의 사용 상태를 쉽게 구별할 수 있어 긴급한 상황에서도 아이의 안전을 확인할 수 있다. 가격은 480,000원이다. 

최근 국내에 상륙한 영국 유아용 백팩 브랜드 리틀라이프 제품이 눈에 띤다. 나비, 벌, 무당벌레, 거북이 등 앙증맞고 귀여운 캐릭터 디자인의 유아용 백팩으로, 가방 뒷부분 상단에 탈부탁이 가능한 미아방지 밴드가 장착되어 사람이 붐비는 곳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가방 안에 귀여운 캐릭터 네임택이 있어 아이 이름과 주소, 전화번호 등을 기재할 수 있다. 

가방 상단의 지퍼를 열면 캐릭터 후드가 숨어있어 가방을 메고 비가 올 때 유용하며 인체공학적 패턴으로 어깨부분을 감싸주어 착용시 아이가 편안하다. 가격은 62,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