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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루바, MS 링크 서버 2010에 유선급 성능 제공

스마트 캠퍼스 구축에 필요한 비용 및 시간 90% 감소

이지숙 기자 기자  2011.06.29 09:4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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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아루바 네트웍스 코리아(지사장 김영호)는 혁신적인 Wi-Fi 네트워킹을 위한 MOVE(Mobile Virtual Enterprise) 아키텍처가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링크 서버 2010에 유선급의 성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특히 시스코의 동급 Wi-Fi 네트워크와 대비해 무려 75%나 더 향상된 성능을 나타냈다. 향상된 수치는 MS의 시험 및 평가표준을 이용해 아루바와 MS가 엄격하게 테스트한 평균 평가점(Mean Opinion Scores)을 산출한 결과다.

이를 통해 아루바는 MS 네트워크 인프라 최적화 파트너로 선정됐다. MS는 엔드-유저들이 MS 링크를 사용해 높은 음성 및 영상 품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아루바를 비롯한 여러 네트워크 인프라 벤더들과 협업을 진행해 왔다.

아루바 MOVE 아키텍처는 또한 아루바엣지(ArubaEdge) 파트너 프로그램을 통해 링크 서버 2010과의 상호운용성을 인증 받았다. MS링크 파트너 엔지니어링 카필 샤마 그룹 프로그램 매니저는 “성능 테스트와 링크 서버 2010과 연계된 아루바 무선 인프라를 위한 솔루션 가이드는 더 쉽고 빠르게 통합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아루바OS 모빌리티 서비스는 상황 인지 모빌리티로, 사용자ㆍ디바이스ㆍ애플리케이션ㆍ위치를 식별 할뿐만 아니라, 마이크로 링크 서버 2010과 같은 고급 애플리케이션에 액세스 네트워크를 최적화 한다. 또한, 개인 및 공용 클라우드 기반 관리를 통해 중앙집중형으로 구축되며, 접속 유형에 관계없이 네트워크에 접속한 사용자 및 디바이스에 맞춰 보안ㆍ정책ㆍ네트워크 성능을 관리한다.

아루바 코리아의 김영호 지사장은 “스마트폰과 테블릿의 급속한 확산에 따라 링크서버2010과 같은 통합 커뮤니케이션의 이용 증가는 IT관리자들에게 새로운 기회이자 과제도 함께 안겨 주었다”며 “하지만 이번 아루바와 MS의 파트너십이 와이파이 네트웍스에서 운영되는 모바일 기기들에 신뢰할 수 있는 통합 커뮤니케이션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