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우림건설(대표이사 부회장 심영섭)이 올 겨울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11월21일 경기도 의왕시 청계동 명륜보육원에서 3000여 포기의 김장을 담그며 이웃 사랑의 기업정신을 전했다.
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에 노력해 온 우림건설은 원완권 사장을 비롯한 40여명의 임직원이 김장 담그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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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장에 사용된 배추·무·파 등 채소들은 충남 서산 해미면 지체장애인 농장인 ‘함께걸음 농장’에서 수확한 것들이다. 채소값 폭락으로 걱정하고 있는 장애인 농장도 돕고, 사랑의 김장도 담그게 되어 의미가 크다.
이외에도 우림건설은 올 연말 다양한 이웃사랑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12월4일 우림청담씨어터에서 장애인들이 스스로 노래·시·연극 등을 공연하고 함께 즐기는 시간이 마련된다.
또 ‘우림 러브하우스(Woolim Love House)’라는 이름으로 아동쉼터 개·보수 지원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군포시 방과후 공부방을 우림의 디자인설계실·기전지원실·인근 우림건설 현장에서 직접 참여해 개·보수 작업을 하고 있다.
또한 우림 여사우 모임인 ‘실로회’는 성폭력 아동들의 쉼터인 ‘로뎀나무의 집’, ‘민들레 쉼터’의 아동들과 함께 즐거운 크리스마스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스키장 나들이, 크리스마스 파티 등은 매달 지속되어 온 만남의 연장이기도 하다.
우림건설 원완권 사장은 “일회적인 이벤트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활동을 우림의 문화를 담아서 사회와 나누려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일상적인 지원활동을 위해 의미있는 프로그램을 계속 늘려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