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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몬 ‘2011 여름알바 페스티벌’ 오픈

알바몬송 부르고 상금 받고, 퀴즈 풀고 아이패드까지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6.29 08:4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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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털 알바몬이 2011 여름알바 페스티벌을 오픈했다.

29일 알바몬에 따르면, 여름방학을 앞두고 발 빠르게 아르바이트 구직에 나서고 있는 구직자들을 위해 여름알바 채용관 오픈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알바몬은 <2011 관공서 알바 채용관>도 운영해 각 시.군.구청의 웹사이트를 찾아 다니지 않고도 알바몬에서 직접 주요 관공서 알바 채용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여섯가지 테마로 구성된 <여름알바 채용관>을 통해 다양한 여름 아르바이트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스펙업 알바’, △‘더위 피하기 알바’, △‘더위 맞서기 알바’, △‘두 탕 알바’, △‘친구와 함께 하는 알바’, △‘방학 끝, 알바 끝’ 등 여섯 가지 테마로 구성된 여름알바 채용관을 마련해두어 각각의 구직자가 원하는 아르바이트를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푸짐한 경품과 상금혜택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우선 크라잉넛, 김신영 등이 불러 화제가 됐던 알바몬송을 직접 불러보는 알바몬송 공모전 <나는 알바몬송 가수다>가 준비됐다.

알바몬의 라디오CM송을 불러보고 이를 동영상으로 녹화해 등록하면 순위에 따라 1등을 차지한 한 명에게는 300만원의 상금을, 2등을 차지한 2명에게는 각각 100만원을 지급하는 등 총 116명에게 1,250만원의 상금과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현재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는 직접 기타를 치며 청아한 목소리로 CM송을 부른 어쿠스틱버젼과 R&B버전으로 편곡한 알바몬송들이 실시간 인기 응모작으로 선정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또 퀴즈이벤트 <구애조를 구해줘>는 국민허당녀 구애조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찾아오는 위기의 순간, 가장 좋은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최저임금, 아르바이트 중 각종 벌금, 30분 무상노동 등 아르바이트생들이 실제로 알바 중 겪을 수 있는 각종 부당대우와 근로기준법 관련 상식들을 퀴즈의 형태로 다시 생각해 볼 수 있게끔 준비했다.

이벤트 결과에 따라 아이패드2, 오션월드 종일권, 백화점 상품권, 스타벅스 음료 기프티콘 등의 푸짐한 경품이 주어진다.

이번 이벤트는 별도로 마련된 이벤트 페이지에서 8월 15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8월 22일 개별 메일과 공지사항으로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