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웹하드업체 본디스크(www.bondisk.com)에서 ‘제휴 콘텐츠 공짜’라는 이벤트를 벌여 눈길을 끌고 있다. 제휴 콘텐츠를 본포인트로 다운로드 받으면 그 포인트만큼 보너스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이벤트로 사용자는 제휴콘텐츠를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것.
본디스크의 이번 이벤트는 그 동안 동종 웹하드업계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파격적인 이벤트라는 후문이다.
본디스크 관계자는 "웹하드는 불법자료 유통의 온상이라는 좋지 않은 시선을 개선하고 제휴 콘텐츠 활성화와 합법적인 콘텐츠 유통에 도움이 되고자 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윈-윈 전략을 취한 것이 포인트이다. 구매자는 제휴콘텐츠를 무료로 다운로드 받으며 금액적인 이익을 볼 수 있고, 판매자는 제휴콘텐츠에 대한 판매포인트를 비제휴콘텐츠와 같은 비율로 적립 받을 수 있어 수입도 오르는 혜택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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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관계자는 “제휴콘텐츠 공짜 이벤트를 시작으로 합법적인 콘텐츠 유통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회원들이 본디스크를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많은 서비스를 기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본디스크의 이벤트는 ‘무료’라는 점에서 상당한 출혈을 감수하며 기획되었다. 이에 제휴콘텐츠 활성화 방안과 맞물려 결국 웹하드와 제휴사들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KTH 측은 “웹하드 제휴사로써 매우 반가운 소식이다. 본디스크의 이번 이벤트는 본디스크와 제휴사 모두 윈윈 할 수 있는 아이디어 전략인 것 같다”며 환영의 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