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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일반시민 참여 ‘대토론회’ 마련

오는 7월5일~26일 중 4차례, 시정방향에 대한 시민의견 수렴

김성태 기자 기자  2011.06.28 17:5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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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광주시는 민선5기 2년차 시정방향에 대한 시민의견 수렴을 위해 230여 명의 일반시민이 참여하는 ‘시민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오는 7월 5일 문화․체육․관광 분야를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에 1개 분야씩, 분야별로 50명 내외의 시민과 강운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3층 중회의실에서 4주간에 걸쳐 이뤄진다.

토론회에 참여한 시민은 형식에 구애됨이 없이 자유롭게 의견제시․ 질문이 가능하고, 필요한 경우 시민과 시장, 시민과 시민 상호간 토론으로 진행되며, 시에서는 시민의 좋은 의견에 대해 시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토론회 참여는 시정에 관심 있는 19세 이상 시민이면 자격에 제한 없이 누구나 가능하고 1인 1개 분야 신청을 원칙으로 광주시 인터넷 홈페이지(www.gwangju.go.kr)를 통해서만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자는 선착순으로 정한다.

참가자 모집은 분야별 토론회 개최 일정에 맞춰 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