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B국민은행(은행장 강정원/www.kbstar.com)이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기업)의 육성 ·지원을 위해 본격적인 금융지원을 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이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회장 이재영)와 업무협약 조인식(오후3시,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 13층 중회의실)을
가졌다.
KB국민은행은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회장 이재영)와 업무협약 조인식(오후3시, 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 13층 중회의실)을 가졌다.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란 자체 혁신기술을 보유하고 기술혁신 기술경영 기술사업화 기술성과 등의 측면에서 긍정적 가능성을 인정받은 중소기업을 지칭한다.
이는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의 선정을 거쳐 기술신용보증기금의 기술평가 자료를 토대로 중소기업청에서 최종 선정하게 되며, 매년 평균
600여개 기업이 선정되어 2005년 11월말 현재 3305개 기업이 선정되어 있다.
기업금융부 여웅렬 과장은 “금번
협약은 최근 경기 호조에 대한 전망과 KB국민은행의 선택과 집중을 통한 우량 중소기업 지원의지를 반영하는 것” 으로 “기술력이 우수하나 자금경색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고 밝혔다.
그는 또 “양 기관이 우수기술 보유 중소기업의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상호 정보를 공유하는 등 적극적인 협력을 하기로 함에 따라 우리나라 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했다.
중소기업 기술혁신협회는 기술혁신형 기업 중에서 우수기술보유기업을 중심으로 국민은행에 자금지원 추천서를 발급하고 KB국민은행은 추천서를 발급 받은 기업에 대해 금리 및 수수료를 우대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중소기업 기술혁신협회는 중점육성기업 선정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해당 기업에 실질적인 금융혜택이 돌아가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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