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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구리, 안전한 콘텐츠 공유서비스로 새단장

박광선 기자 기자  2006.11.20 11: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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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프리챌(대표 손창욱, www.freechal.com)은 자사의 파일공유 P2P서비스인 ‘파일구리(www.fileguri.com)’를 새롭게 개편하였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개편에서는 파일구리 사용자들에게 쾌적한 사용 환경을 제공하고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커뮤니티 활성화, 게시판의 신설 및 통폐합, 디자인과 UI(User Interface)의 업그레이드 등이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사진이나 동영상 등의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동록 및 열람할 수 있으며, 다양한 주제별 게시판을 통해 활발한 커뮤니티 활동이 예상된다는 프리챌의 설명이다.

 또 이번 파일구리의 개편을 맞아 오는 11월 29일까지 총 2000만원 규모의 상품을 지급하는 두 가지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파일구리의 여러 게시판 중 매일 설정되는 이벤트 게시판에 게시글을 올리면 선정을 통해 외식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파일구리 홍보 배너 등으로 추천 등록을 받은 총 100명의 회원들에게 노트북, PMP, 캠코더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한편, 파일구리는 지난달 16일 국내 P2P업계 최초로 3개 음원신탁단체와 음원 사용 계약을 모두 완료했으며 11월 2일에는 디지털음악산업발전협의체와 음원공급 및 저작권보호 관련 협상을 타결해 P2P 서비스의 핵심 논쟁인 합법적 저작물 유통의 물꼬를 텄다.

 프리챌 파일구리 김준영 사업본부장은 “파일구리는 사용자의 편의성과 즐거움을 증대시키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며“이번 대대적인 개편을 시작으로 더욱 안전한 플랫폼에서 자유롭게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진보된 개념의 P2P 서비스를 진행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