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시는 29일 오전 9시30분 서구 치평동 조선컨벤션센터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식품위생영업자, 위생단체, 관계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하는 식품안전관리 민․관 합동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식품안전관리 등에 대한 정보교류와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식품위생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11 식품위생시책 추진사항 설명’, 신말식 교수의 ‘광주 먹을 거리의 활성화 및 브랜드화’ 특강, 양국진 박사의 ‘고객 감동을 위한 감성스피치와 대화기법’ 특강 순으로 진행된다.
또 일선에서 직접 업무를 당당하고 있는 구청 담당공무원의 ‘식중독 예방을 위한 종합 대응 전략 및 미래를 대비한 좋은 식단 실천 방안’ 연구발표에 이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활동 관련 점검업소 우수사례’ 발표에 따른 토론 등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에서 제시된 전문가 의견 및 토의사항을 식품안전시책에 적극 반영해 시민들이 체감하는 식품위생서비스 수준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