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윤봉근 광주시의회 의장과 조영표 산업건설위원장은28일 오전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 현장을 방문하고 공사 추진사항 등을 청취하는 등 주민 민원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윤 의장은 이날 “그동안 추진해온 사업 전반에 대한 공정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광주시민이 자랑할 수 있는 호남제일의 관광타운을 만들어 달라”면서 “어등산 등산로가 공사로 인하여 불편사항이 많다”는 지역주민의 민원사항을 전달했다.
이어 윤 의장은 “2012년 12월말까지 골프장 건설, 2015년까지 테마파크, 숙박시설, 특급호텔을 포함한 모든 사업이 차질 없이 공사가 완료 될 수 있도록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공사를 진행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공사 기간내에 사업을 완료해 호남최고의 관광타운 면모를 갖춘 관광문화도시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현장 관계자는 “지역민이 우려하는 등산로 등을 비롯한 민원사항에 대해서 조기에 해결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기상상황을 고려해 공사현장에 대한 풍수해 방지대책과 재난상황관리체계를 재정비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며 공사기간 내에 완공될 수 있도록 하고 광주에서 자랑할 만한 관광타운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