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보광훼미리마트, 가맹점만을 위한 연극 '빵마을 사람들' 개막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 쌍방향 소통 위한 노력의 일환

전지현 기자 기자  2011.06.28 12:43:38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보광훼미리마가 전국 가맹점을 위한 창작 연극 ‘빵마을 사람들’ 공연(사진)을 마련했다.

보광훼미리마트는 28일 제주도 국제 컨벤션센터에서 첫 무대를 시작으로 내달 21일까지 전국 12개 지역에서 연극을 실시한다. 대학로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극단이 연출하고 전문 배우들이 출연해 꾸미는 창작극이다.

   
 
연극 ‘빵마을 사람들’은 빵가게를 운영하는 사장이 주변에 새로운 빵가게가 들어와 경쟁 환경에 놓이면서 힘들어하지만 결국은 빵의 맛과 다양한 상품 진열, 진심에서 우러난 친절한 서비스 등이 꾸준하게 고객의 발걸음을 유지하는 비결임을 깨닫게 된다는 내용이다.

지난 24일 서울 대학로 문화공간 엘림홀에서 사전 리뷰 초청 행사에 200여명의 가맹 점주들이 몰려 만원을 이루며 연극에 대한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보광훼미리마트 관계자는 “가맹점의 만족은 곧 고객 만족으로 이어진다”며 “가맹점주와의 이색적인 소통을 통해 즐거움을 제공하고 본사의 메시지를 보다 즐겁게 공유 할 수 있도록 연극공연 등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전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광훼미리마트는 가맹점주를 위해 연극 행사와 더불어 전문 강사를 초빙해 ‘건강도 재능이다’는 주제의 강연도 함께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