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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생명, 종신토록 사망·암 보장 ‘일석이조’

‘무배당 유니버셜선지급암보험’ 판매

조미르 기자 기자  2011.06.28 12: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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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녹십자생명은 내달 1일부터 종신토록 사망과 암을 동시에 보장하는 ‘무배당 유니버셜선지급암보험’을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유니버셜선지급암보험’은 간암, 폐암, 유방암 등 ‘중대한 암’으로 첫 진단시 치료를 위해 주계약 금액 50% 또는 80%를 선지급한다. 이후 납입할 보험료는 면제된다. 선지급받고 사망시에는 잔여보험금이 지급된다.

‘중대한 암’으로 주계약 보장받은 후, 타 부위에 재발·전이시 특약가입금액 100%를 추가 보장받는 경우도 있다. ‘두번째중대한암보장특약’을 가입하면 된다. 이는 기존 암보험이 1회 한으로 지급됨에도 불구하고 암발병자는 다시 보험에 가입할 수 없는 불편함을 해소한 것이다. 

또한, 첫 번째 ‘중대한 암’ 발생 이후에는 종신까지 사망을 보장하므로 주계약에서 선지급된 보장자산을 복원하는 효과도 있다.

예를 들어 주계약 5000만원, ‘두번째중대한암보장특약’ 2000만원 가입 후 위암 판정시 4000만원을 선지급받는다. 차회이후 납입보험료는 면제된다. 1년 후 폐암으로 진단될 경우 2000만원을 추가 보장받는다.
 
‘유니버셜선지급암보험’은 경계성종양, 갑상선암과 소액치료비 관련 암 진단시에도 진단금을 지급한다. 이는 암보험 민원발생 빈도가 가장 많았던 사항을 명문화함으로써 분쟁의 소지를 사전예방하기 위함이다.

또한, 암 수술, 입원치료비 뿐만 아니라 △성인병 △치매 △재해치료비 등도 보장받는다. 가족수입특약 가입시에는 유족에게 일정기간동안 월급여금이 지급된다.

가입기간 중 긴급자금 필요시 가입 후 2년 이후부터 연 4회 중도 인출할 수 있다. 여유자금은 추가 납입할 수 있다.

한편, 자동이체, 고액계약은 최대 3%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건강관리우수고객할인제도 참여시 3년 이후부터 최고 3%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