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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위즈 등 5곳 불법지도 유통으로 고발

김훈기 기자 기자  2006.11.20 10:5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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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국토지리정보원에서 만든 국가기본지도를 사전 심사를 받지 않고 불법으로 사용한 혐의로 드림위즈 등 5곳이 고발조치(표 참고)되었다.

20일 건설교통부는 지난 7월부터 지도 유통실태를 점검한 결과, 5곳의 업체에서 불법지도를 판매 또는 배포하고 있어 해당 업체를 고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토지리정보원 관계자는 “불법지도 근절을 위한 단속을 실시하고 지도제작업 등 관련 측량 산업의 기술발전과 건전한 육성을 위해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지리정보원은 불법지도의 유통 근절을 위해 홈페이지(www.ngii.go.kr)에 ‘지도 불법 복제 신고 센타(119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