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노유민, “내가 강아지 만도 못하냐?” 아내에게 울분 터트려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6.28 08:32:20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꽉잡혀(?) 사는 유부돌 노유민이 발끈했다.

SBS플러스와 SBS E!TV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스타부부 추억 만들기 대작전' <결혼은 미친 짓이다 시즌2>에서 연상 아내에게 꽉 잡혀 사는 남편의 모습을 선보이고 있는 노유민이 아내 이명천에게 스파게티를 만들어주다 폭탄 발언을 했다.

이날 노유민은 자고 있는 아내를 위해 종류별로 스파게티를 만드는 등 노련한 솜씨를 보였다.

잠시 후, 노유민의 아내를 위해 만든 스파게티가 완성되고 두 사람은 오붓하게 음식을 먹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내 이명천은 “간이 짜. 싱겁게 하는 게 하는 게 몸에도 좋아”라고 말해 노유민은 칭찬은 커녕 잔소리만 들어 시무룩한 표정이 되고 말았다.

또한 노유민은 완성된 스파게티를 트위터에 올려 팔로워들에게 칭찬을 들었지만 이명천의 반응은 여전히 시큰둥하기만 했다고. 심지어 이명천은 스파게티를 먹은 뒤, 키우고 있는 강아지가 재롱을 피우자 애정 섞인 말투로 “잘했어”라고 칭찬을 했다.

이를 지켜보던 노유민은 “음식 해 온 나를 칭찬해줘. 나는 더 잘할 수 있어”라고 말했다.

아내 이명천이 아랑곳하지 않고 “얘는 강아지잖아”라고 딱 잘라 말자 노유민은 “내가 개만도 못하냐?”라며 참고 있던 울분을 터트렸다.

아내 이명천이 남편 노유민에게 왜 고마운 마음을 숨기고 칭찬에 인색한지 그 이유는 오는 29일 수요일 오후 5시 30분 SBS플러스와 6월 30일 목요일 오후 4시 SBS E!TV <결혼은 미친 짓이다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