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농협중앙회는 내달 10일까지 전국 대학생 대상으로 농협홍보대사 ‘NH 영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10개팀, 총 30명으로 수도권 등 4개 권역별로 나눈다. 신청은 팀별로 가능하며, 농업인 자녀는 우대 선발한다.
참가를 원하는 대학생은 농협 홈페이지 또는 블로그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 받은 후 nhsupporters@naver.com로 보내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거쳐 내달 15일경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대학생들은 내달 20일경 발대식을 시작으로 8월~12월 5개월간 다양한 온ㆍ오프라인 활동을 하게 된다. 활동에는 △농협 창립 50주년 홍보 △우리 농ㆍ축산물 소비촉진 활동 △사회공헌활동 등이 있다.
한편, 농협은 ‘NH 영 서포터즈’에 매월 활동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활동 최우수팀에 대해서는 농협중앙회장 표창 및 해외역사문화 체험 기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농협중앙회 직원 채용시에도 우대한다.
농협 관계자는 “NH 영 서포터즈와의 소통을 통해 젊은 농협, 신뢰받는 농협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