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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TP, 정형외과 부품소재 집적화 추진

티디엠-전남대 공동, 기업부설연구소 설치사업 선정

장철호 기자 기자  2011.06.27 22: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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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광주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 이하 광주TP) 타이타늄․특수합금부품개발지원센터(센터장 이경구, 이하 타이타늄센터)가 ‘정형외과 부품소재 집적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광주TP 입주기업인 (주)티디엠은 전남대와 공동으로 중기청지원 기업부설연구소 설치지원사업(광주)에 선정되어 산학공동연구를 통한 고부가가치 정형외과부품 연구개발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으며, 타이타늄센터 구축기반연계를 통해 기술개발 활성화가 기대된다.

또한 타이타늄센터에서는 전남대 미래형 생체부품소재 RIS사업단과 공동으로 척추용부품 전문업체인 우리헬스케어 창업 및 기업유치(서울→광주이전), 정형외과부품 개발관련 (주)티에이티 기업유치(전북 전주 →광주이전)를 지원하는 등 광주TP 타이타늄센터를 중심으로 정형외과 부품소재 관련기업 집적화를 통한 타이타늄 부품소재분야 사업화 메카로 자리잡고 있다.

타이타늄센터 이경구센터장은 “향후 정형외과 부품소재 관련기업 창업 및 기업유치를 통해 광주TP가 정형외과 부품소재 집적화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밝혔으며, “타이타늄센터에서 10여년동안 구축한 의료용 부품소재관련 인프라를 토대로 고부가가치 정형외과 부품소재 국산화 등 관련기업들의 기술개발 활성화에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더불어 유동국 원장은 “광주TP가 고부가가치 의료용 부품소재분야 사업화 메카로 성장하여 의료용 부품소재산업이 지역산업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