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순천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인택시 운송사업 신규면허자 15명에 대한 면허증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수여식에는 개인택시 가족 및 법인택시 간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인택시 면허증 교부후 기념사진촬영. |
순천시는 택시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법인택시 장기근속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개인택시 운송사업 신규면허 처분 공고를 실시해 신청자 31명중에서 자격요건 검토, 운전경력 현지확인 및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5명을 선정했다.
이날 수여식에서 노관규 순천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시민의 발이 돼 헌신봉사 해 온 노고에 감사와 진심어린 축하를 전하고 친절하고 정성어린 서비스로 생태수도 순천 건설에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신규면허 확정자는 운송약관 신고 및 운송사업 개시 신고를 한 후 운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