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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터, 야구팬 위한 다양한 이벤트 나서

박유니 기자 기자  2011.06.27 19:5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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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프로야구 인기에 편승, 다양한 업체들이 서포터를 통해 야구팬을 공략에 나섰다.  프로 야구팀과의 공동 제휴, 야구 예매권 증정 이벤트 그리고 야구장 내에서 야구팬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것.
LG패션 마에스트로의 박정호 BPU장은 “200만 관중을 돌파한 2011년 한국프로야구시대에 맞춰 여러 브랜드에서는 다양한 야구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LG패션 마에스트로 또한 구매자들을 위해 야구 예매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벌였다.”라며 “올 여름 마에스트로 이벤트로 시원한 옷도 입고 혜택도 즐길 수 있는 기회일 것.”라고 전했다.
이처럼 야구 서포터에 나선 다양한 브랜드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LG패션 마에스트로(대표 구본걸)에서 다가올 여름을 맞아 ‘쿨 퍼펙트 ±3’ 이벤트를 시작한다.
‘쿨 퍼펙트 ± 3’ 란 무더위로 지친 비즈니스맨들을 위해 다양한 여름 특화 상품을 선보임으로써 내 몸의 온도는 3℃ 낮추는 것은 물론 구매 시 3가지 이상의 풍부한 혜택을 선사하는 행사이다.
마에스트로의 다양한 여름 특화 상품 중 청량감과 경량성을 두루 갖춘 에어재킷이나 에어데님 등은 많은 비즈니스맨들의 더위를 3℃ 낮추어 비즈니스 시 시원하면서도 멋스러움을 동시에 만족시켜준다. 뿐만 아니라 출장이나 여행, 레저 등에도 적합한 웨어로 구성되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20만원 이상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100% 당첨 스크래치 쿠폰을 증정. 1등부터 4등까지 추첨하여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1등 여행상품 100만원 권, 2등 여행상품 50만원 권. 3등 2011 프로야구 예매권, 4등 마에스트로의 쿨(cool) 양말 등 푸짐한 상품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신규 멤버십가입 고객에게는 LG패션 마에스트로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10,000 포인트를 제공하는 등 올 여름 무더위에 지친 비즈니스맨을 위한 기분 좋은 행사를 마련했다.
. 한편 마에스트로의 이번 ‘쿨 퍼펙트 ± 3’ 이벤트는 6월 10일부터 7월 10일까지 한 달간 전국 LG패션 마에스트로 백화점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원어데이, 할인쿠폰 판매, 공동구매 쇼핑몰 소셜커머스 ‘미투공구’에 가면 LG트윈스, 두산베어스, KIA타이거즈, 삼성라이온즈 등 최고의 사랑을 받는 최고 구단들의 경기를 기존 일반석의 절반가격인 4천원에 구매 할 수 있다. 프로야구를 사랑하는 열혈팬 100명만 모이면 가능하다. 최대수량은 월 2,000장으로 1인이 2매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오는 6월 26일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특히 한 장 가격으로 2명이 즐길 수 있는 ‘1+1 이벤트’를 통해 주중과 주말 모두 짜릿한 프로야구 경기를 함께 할 수 있다. 모든 매표소에서 예매티켓교환이 가능하다.
소셜커머스 미투공구 홈페이지(http://me209.com/)를 통하면 잠실, 광주무등, 대구시민운동장, 군산 등의 야구장에서 보다 빨리 예매티켓을 교환하는 방법을 확인해 볼 수 있다. 단 쿠폰발송 후에는 환불처리가 불가하다.

롯데카드(대표이사 박상훈)는 지난 2일 프로야구 전 구장 입장권 예매 시 30% 할인 등 프로야구 관람에 필요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야구사랑 롯데카드’를 출시했다.
야구사랑 롯데카드는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의 공식 후원을 맡은 롯데카드가 프로야구 출범 30주년을 맞아 업계 최초로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제휴해 선보이는 프로야구 특화카드이다.
이 카드는 프로야구 8개 구단별로 총 8종이 출시되며, 각 팀의 상징색과 로고를 적용하여 디자인을 다르게 한 것이 특징이다. 프로야구 팬들이 자신이 응원하는 팀의 카드를 선택하여 발급받아 로열티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가장 큰 장점은 국내 프로야구 경기 입장권 예매 시 월 최대 4회까지 30%를 할인해 주며, 모든 구장과 경기에 적용된다. 할인한도는 1회 5000원이며 전월 카드 이용실적이 30/50/70/100만 원 이상일 경우 각각 월 1/2/3/4회까지 할인되는 방식이다.
야구경기 관람 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가맹점 할인 혜택도 담았다. 야구장 내 편의점, 패스트푸드점 등 편의시설과 롯데카드 가맹점으로 등록된 전국의 모든 음식점에서 결제액의 5%를 할인(단, 할인 적용 시간은 17시~24시)해준다.
또, 입장권 예매사이트인 티켓링크, 인터파크, 롯데홈쇼핑에서 야구경기 입장권 30% 외에 다른 모든 상품 역시 5%를 할인해주며, 대중교통 요금 5%, 주유 리터당 60원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야구장 편의시설, 음식점, 예매사이트, 대중교통은 전월 카드 이용실적이 30/50/70/100만 원 이상일 경우, 업종별로 각각 3000/5000/7000/1만 원까지, 주유할인은 30만 원만 넘으면 1만 원까지 할인해준다. 입장권 예매 할인까지 포함하면 매월 최대 6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GS그룹은 ‘지에스앤포인트’를 통해 야구팬들에게 포인트카드 혜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에스앤포인트카드는 이용고객 누구나 롯데자이언츠, 두산베어스, LG트윈스, 기아타이거즈 , 넥센히어로즈 프로야구 홈경기 입장권 구매시 2000원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 혜택은 현장 구매뿐만 아니라 온라인•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누릴 수 있다. 특히 포인트 차감 없이 지에스앤포인트카드 제시만으로 할인받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단, 지에스앤포인트 통합회원으로 전환 후 이용 가능하다.
온라인에서 예매할 경우에는 각 구단별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후 결제수단에서 지에스앤포인트를 선택하면 된다. 입장권 할인은 구단별 홈경기에 한해 적용된다.
한편, 지에스앤포인트는 오는 30일까지 ‘GS&스포츠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세계일주 스포츠 투어 티켓 .평생야구 무료입장권 .야구장 1년 VIP 무료관람권 등 경품을 증정한다.이벤트는 지에스앤포인트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응모 가능하다. 또한 매주 300명에게 야구 2인 관람권을 제공하는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부산시는 지난달부터 이달말까지 두달간 ‘카드택시 활성화이벤트’를 개최해 지난 7일 1차로 카드로 택시요금을 한달에 30건이상 받은 우수운전자 500명을 추첨해 총 1900만 원어치의 경품을 제공했다.이번 1차 이벤트에 당첨된 택시 운전자들 중 우수운전자 50명에게는 10만원 주유상품권과 5만원권 야구티켓 등 총 750만원어치의 경품을 나눠주고, 또 다른 100명한테는 5만원권 주유상품권(총 500만원), 나머지 150명에게는 3만원권 주유상품권(총 450만원), 200명에게 1만원권 주유상품권(총 200만원) 등의 경품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