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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이한, MBC ‘애정만만세’ 캐스팅…이보영과 부부호흡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6.27 17: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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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배우 진이한이 MBC주말특별기획드라마 ‘애정만만세’(주성우 연출, 박현주 극본)에 캐스팅 되어 촬영에 한창이다.

결혼, 연애, 일 모든 것이 꼬일대로 꼬여버린 한 여자가 결국 사랑과 용서로 모든 것을 극복하고 성공에 이른다는 파란만장 자아긍정 성공기를 그린 ‘애정만만세’는 ‘황금 물고기’, ‘춘자네 경사났네’ 등을 연출한 주성우 PD와 ‘살맛납니다’, ‘내 사랑 금지옥엽’, ‘황금신부’ 등을 집필한 박현주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

극중 강재미(이보영)의 남편으로 우유부단하고 철없는 사고뭉치 ‘한정수’역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인 진이한은 “‘정수’를 통해 그 동안 보여드린 적 없는 모습을 공개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철없고 비정한 캐릭터로 보일지 모르겠지만, 그 만의 매력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많은 기대 바란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진이한, 이보영, 배종옥, 천호진, 김수미, 이태성, 변정수, 윤현숙 등이 출연해 MBC주말 드라마의 인기를 이어갈 ‘애정만만세’는 7월 중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