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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미 “전 남편과의 사이에 태어난 아들, 서울대 수재”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6.27 16: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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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뮤지컬 배우 박해미의 첫아들이 서울대에 재학 중인 수재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박해미는 지난 24일 방송된 리얼 엔터테인먼트채널 QTV의 토크쇼 '수미옥'에 나와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23살의 첫아들이 서울대생이며 현재 카투사로 군복무 중이라고 고백했다.

이날 박해미는 첫 남편과의 이혼 직후, 가족이 있는 캐나다로 건너갔지만 아들이 너무 보고 싶어 한국으로 돌아올 수 밖에 없었던 당시의 상황을 고백해 모두의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그는 또 "둘째아들의 과외선생님 자리에 첫아들을 앉혔다"며 "덕분에 두 아들은 어색함을 지우고 우애 좋은 형제로 잘 지내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첫아들에 대한 박해미의 고백과 그의 드라마틱한 인생 스토리를 담은 QTV '수미옥-박해미편'은 오늘(27일) 11시, 28일 오후 1시 30분과 7시 30분에 다시 볼 수 있다.

한편 박해미를 비롯해 남편과 아들이 깜짝 출연한 이날 방송에는 박해미와 8살 연하 남편 황민이 펼친 특별한 사랑 이야기도 함께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