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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재단, 순직 경찰관 가정지킴이 ‘훈훈’

박지영 기자 기자  2011.06.27 15: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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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순직 경찰관 가족 지킴이로 나서 훈훈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생명보험재단은 27일 경찰청과 ‘사회적 의인 지원 협약’을 체결, 공무 중 순직한 경찰관 가정에 지원금 총 1억원을 전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찰청에 따르면 공무 중 부상 경찰관은 2006년 1399명에서 지난해 1720명으로 크게 늘었으며, 지난 5년간 순직한 경찰관은 76명, 부상 경찰관은 7546명에 달한다.

한편, 생명보험재단은 2009년부터 순직하거나 공무 중 부상당한 경찰관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지금까지 지원한 금액은 총 2억50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