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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존, 특허 획득 제품 판매 호조

‘네트워크용 HD 영상 재생기 HVP-4015R’ 출시 5개월 2000대 판매

나원재 기자 기자  2011.06.27 14:5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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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HD 영상 재생기 분야에서 세계 시장을 주도해 온 기술집약형 우량 수출기업인 (주)디지털존(대표 심상원, www.digitalzone.co.kr)이 국내시장에 네트워크용 HD 영상 재생기 ‘HVP-4015R’을 본격 출시한지 5개월 만에 2000대의 판매실적을 올렸고, 올 연말까지 내수시장에서만 3000대 이상 무난하게 판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HVP-4015R’을 활용하면, 직접 모든 가전매장을 일일이 방문해 디스플레이 할 HD 콘텐츠를 업그레이드 하지 않아도 된다.
디지털존이 출시한 ‘HVP-4015R’은 ‘최첨단 네트워크용 HD 영상 재생기로,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디스플레이 시스템 및 데이터 수신방법’ 관련 특허를 획득한 차별화된 상품이다.

단적으로 ‘HVP-4015R’을 활용하면, 직접 모든 가전매장을 일일이 방문해 디스플레이 할 HD 콘텐츠를 업그레이드 하지 않아도 된다.

즉, 원격지에서 네트워크로 디스플레이 시스템을 관리할 수 있다. 네트워크로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과 함께 뛰어난 안정성을 인정받으면서 1차 대형 가전매장을 중심으로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

올해 3월까지 ‘HVP-4015R’은 전국 각 지역의 대형 가전대리점의 HD TV 코너를 중심으로 약 1000여대가 판매됐고 최근에는 3D TV 바람이 불면서 3D TV 코너에도 ‘HVP-4015R’이 도입되기 시작해 추가로 1000대가 판매됐다.

디지털존이 판매한 ‘HVP-4015R’ 2000대는 협력업체로 있는 네트워크 관리 전문업체를 통해 네트워크로 관리되고 있다.

‘HVP-4015R’은 네트워크로 모니터링하고 업그레이드 및 제어가 가능한 똑똑한 HD 영상 재생기로, 전국 각지의 가전 대리점 혹은 전시장 등에 전시된 3D TV, LED TV, LCD TV, PDP TV 등  Full HD급 디스플레이어에 고화질 영상을 재생시켜 주는 장치다.

‘HVP-4015R’은 네트워크를 통해 여러 개의 재생할 영상 리스트를 만들어 순차적으로 재생할 수 있고, 재생할 영상의 리스트를 변경할 수도 있고, TS(MPEG-2), HDV(MPEG-2), WMVHD, VC-1, H.264(MPEG-4) 등 다양한 파일 포맷을 지원한다.

또, EDID(Extended Display Identification Data, 원격지 LCD TV 등 디스플레이 시스템의 정보를 호스트에 전달하기 위한 규격)정보와 영상 정보를 동시에 읽어 원격지 TV 해상도를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는 기능 등을 제공한다.

‘HVP-4015R’은 대형 가전 대리점 이외에도, 전국적으로 영화관, 편의점, 상설 전시장 및 일반 전시장, 증권사와 은행 등 금융권, 백화점, 할인마트, 지자체 등 관공서, 문화센터, 대형 서점, 프랜차이즈 사업자(미용실, 음식점, 식당 등), 호텔, 쇼핑센터, 지하철역, 공항, 터미널 등 사회 각 분야에 적용 가능해 판매량이 급속하게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HVP-4015R’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디지털존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디지털존 본사 마케팅팀(전화 02-6330-2338)으로 문의하면 된다.

디지털존의 심상원 대표는 “특허등록 된 네트워크용 영상 재생기는 해외시장에 먼저 출시해 안정성과 성능을 입증 받은 상품으로, 현재 국내외 대형 가전업체를 통해 전 세계 60여개 국가에 수출되고 있다”며 “이제 국내 시장에서 네트워크로 관리되는 PC 일체형 DID 시장을 대체하는 등 관련시장 확대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