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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정자동2차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 분양

교통·주거·문화 3박자…신분당선 환승 정자역에 위치

김관식 기자 기자  2011.06.27 14: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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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우건설은 신분당선 환승역 정자역 바로 앞에 ‘정자동 2차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을 오는 7월1일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6-2번지에 위치한 ‘정자동 2차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4층, 지상 20층 1개동, 총 361실로 규모로 전용면적 29~36㎡의 소형평형으로만 구성됐다.

   
정자동2차푸르지오시티 주경 투시도.
정자동 2차 푸르지오 시티가 들어서는 곳은 정자동 대표적인 문화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카페거리와 맞닿아 있으며 롯데백화점, 이마트, 서울대병원 등의 편리한 주거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특히 정자동 일대는 임대 시장이 가장 활발한 지역으로도 꼽히고 있다. 분당 내 대형 기업체(킨스타워, SK C&C, NHN사옥, KT사옥 등)가 밀집해있어 오피스텔 수요도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자동 2차 푸르지오 시티는 정자역(환승역)까지 2분 거리에 위치해 최상의 입지 환경을 갖추고 있다. 올 9월 예정인 신분당선이 개통되면 강남역까지 16분에 갈 수 있어 신분당선 라인을 통한 강남 수요의 흡수가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인근에는 현재 판교 테크노밸리에 삼성테크윈, SK케미칼, SK텔레시스, 파스퇴르연구소 등의 기업이 입주를 완료했다. 2013년까지 300여 개의 기업들도 입주가 예정돼 있다.

분양가는 3.3㎡기준으로 부가세 포함 1100만원대 수준으로 공급될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7월1일 오픈 예정이며 강남역 3번 출구에 위치한다.

분양문의: 02-597-9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