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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블랙박스, 중등교재 ‘앎세포’ 출시

박광선 기자 기자  2006.11.20 10:3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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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임경제]진학블랙박스(www.blackbox.co.kr)는 중등교재 ‘앎세포’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앎세포’는 중학교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내신 및 전국 모의고사 대비를 위한 참고서로서 학생뿐 아니라 교사들이 강의하기 편하게 구성되어 학원 등에서 활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학생들을 위해서는 단계별, 유형별 다양한 문제를 제공하고 서술형 주관식을 집중 공략할 수 있는 코너를 마련해 집중적으로 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교사들을 위해서는 학원 시장에 맞는 최적의 성격을 부여하기 위해 진도교재+시험대비교재의 체재를 갖췄으며 강의하기 편하게끔 도식화된 정리, 교사용 첨삭을 대폭강화 했다.

앎세포는 진도책(본교재), 자주책, 해설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진도책은 각 대단원별로 학습만화를 그려 넣어 학생들이 친근하게 단원을 시작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소단원에서 꼭 풀어보아야 할 문제, 시험에 나올만한 필수 문제 등은 필꽂힌 문제 코너를 따로 마련해 학생들의 집중도를 높였다. 학습에 필요한 도움말들은 캐릭터들을 통해 설명하고 있어 학생들이 즐겁게 스스로 공부 하도록 배려했다. 교사들을 위해서는 연구용 첨삭을 강화해 별도의 추가 연구가 필요 없도록 다양한 강의 자료를 제공한다.

자주책은 각 소단원이 끝난 후 그날 배운 내용을 복습하고, 수업 성취도를 알아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진도책의 필꽂힌 문제와 연계된 새로운 문제, 같은 유형의 다른 문제 등으로 구성해 반복학습이 용이하게 했으며 기출기본문제, 적중예상문제 등을 수록, 시험에 대비 할 수 있도록 했다.

해설책은 간략히 답만 설명하는 중학교 해설에서 탈피, 박스형으로 된 ‘통째로 보는 해설’, ‘해설 더하기’, ‘거들떠 보자’ 등 코너를 마련 자세한 해설을 수록해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앎세포를 기획한 진학블랙박스의 출판사업본부 이정희 팀장은 “앎세포는 학원강의뿐 아니라 학생이 혼자 공부하는 자기주도학습에 적합하게 구성되어있으며 교과서에 없는 사진, 도표 등이 풍부해 이해하기 쉬워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들일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