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조인스HR은 지난 23일 한국과학기술회관 중회의실에서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효과적 저성과자 운영방안’이라는 주제로 ‘2011년 하계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인사·조직·교육 분야의 성과관리 부서장 및 실무관계자 약 100여명이 참가했으며, 조인스HR 가재산 대표, 하이퍼포먼스 브레인연구소 박형배 소장, 한국인성컨설팅(KPAC) 윤혜신 이사가 강사로 나섰다.
조인스HR은 지난 23일 한국과학회관에서 ‘2011 하계세미나’를 개최했다. |
특히 조인스HR 가재산 대표는 “핵심인재가 보유해야 할 3가지 요소는 미래 기업경영을 책임질 인재, 기업 내 핵심가치에 부합하는 인재, 잠재력을 보유한 인재”라며 “저성과자에 대해서는 관리자의 역량증진이나 취업 규칙 및 인사규정을 개정해 개선기회를 부여하거나 퇴출 프로세스를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저성과자 퇴출 프로세스에 대해선 “퇴출 후 법적 소송에 대비한 구체적 물증 확보과정으로 활용하기 위해 개인별 성과, 행동에 대한 구체적 기록 및 데이터를 철저히 관리, 보관해야 하며 퇴출 프로세스를 진행하기 위해 각 절차를 공식화하고 기록유지를 생활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