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올해 상반기 마지막 취업박람회인 ‘2011 인천캠퍼스 잡페어(Job Fair)’가 6월 29일부터 이틀간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에서 개최된다.
‘2011 인천캠퍼스 잡페어’는 기존 행사가 진행되던 공공장소가 아닌 지역 백화점에서 개최된다는 점이 시선을 끈다. 신세계 인천점은 인천터미널과 연계된 위치의 백화점으로 일일 유동인구만 5만명 이상의 유동인구 집중지역으로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인구가 왕래하는 지역이다.
더불어 이번 행사는 기존 취업설명회와 다른 구성을 하고 있다. 먼저 한국유통산업을 대표하고, 평소 취업설명회 참여를 거의 하지 않는 ‘신세계백화점’이 참여해 취업설명회와 컨설팅의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SK커뮤니케이션즈, 대림그룹, 한진 등 한국을 대표하는 대기업 인사담당자의 기업채용 설명회가 이어진다. 이밖에도 인천지역을 대표하는 중견기업 중 8개사가 현장부스를 운영해 인천지역 청년실업 해소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취업희망자들이 취업 준비 시 가장 힘들어 하는 서류전형과 면접관련 집중컨설팅프로그램도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현재 스카우트 홈페이지(http://www.scout.co.kr)를 통해 ‘인천캠퍼스 잡페어’ 사전 신청접수가 진행 중이며, 행사기간 중 현장에 방문하는 취업준비생들에게는 아이패드2 경품 추첨과 스타벅스 이용권, CGV 이용권, benefit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이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