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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남양산e편한세상’ 7월 분양

주변보다 저렴한 분양가·광폭 발코니 도입

김관식 기자 기자  2011.06.27 11: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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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림산업은 오는 7월1일 경남 양산시 물금읍 택지개발지구 14블럭 일원에 ‘남양산 e편한세상’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남양산 e편한세상은 5만4630.40㎡ 대지 위에 지하 1층, 지상 16~25층, 14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 270가구 △84㎡A 138가구 △84㎡B 124가구 △84㎡C 296가구 △86㎡D 148가구 등 총 976가구로 구성됐다.

   
‘남양산 e편한세상’ 조감도.
남양산 e편한세상이 들어서는 2-2단계 지역은 양산신도시 내에서도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입지로 꼽힌다.

단지 바로 옆에는 석산초등학교가 2013년 개교를 앞두고 있으며, 이마트와 오는 9월 완공 예정인 농수산물 유통센터, 양산 시외버스터미널, 우체국, 시청, 부산대병원 등 양산신도시의 모든 생활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양산 시내 전역은 물론 부산, 울산까지도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양산의 관문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산지하철 2호선 남양산역과 남양산 IC, 35번 국도가 인접해 다양한 교통수단 이용이 가능하다. 양산 시외버스터미널과도 인접해 있어 시 외곽 지역으로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남양산 e편한세상은 올해 양산에 분양된 주변 아파트에 비해 저렴한 분양가로 책정될 전망이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남양산 e편한세상은 최근 분양을 마친‘양산 우미린’(평균 749만원), ‘양산 반도유보라 2차(평균 740만원)에 비해 저렴한 3.3㎡ 당 평균 600만원대 의 분양가격을 책정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2m 광폭 발코니를 도입해 공간활용도와 서비스면적을 극대화했으며 실내 천정고를 10cm 높인 2.4m(일반 2.3m)로 설계해 채광과 공간감을 확보했다.

또 이 아파트에는 대림산업이 자체 개발한 최적의 에너지 소비를 할 수 있도록 세대 별로 맞춤형 가이드를 제시해주는 쌍방향 아파트 에너지 관리 프로그램도 적용된다.

모델하우스는 부산지하철 2호선 남양산 역사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는 2013년 2월 예정이다.

문의전화: 055)383-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