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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골프, 국내 방송 사상 최초로 ‘골프 전문 아카데미’

커플·한가족·그룹 레슨 등 제공…1프로들 영입해 레슨 제공

전훈식 기자 기자  2011.06.27 11: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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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골프전문채널 J골프(대표 권택규)는 국내 방송 사상 최초로 ‘골프 전문 아카데미’를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모습을 드러낸 ‘J골프 아카데미’는 ‘가족이 함께 하는 골프’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국내 최대의 골프&리조트인 오크밸리(대표 김근무)에 신설됐다.

‘J골프 아카데미’는 주니어나 프로지망생 위주로 진행되는 기존 고정 틀을 깨고 가족 구성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신선한 맞춤형 레슨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유용한 원포인트 레슨과 주말 스페셜 레슨, 여름·겨울캠프 등을 운영하는 동시에 패밀리 및 주니어 골프클래스 등을 통해 커플 및 한가족 레슨, 그룹레슨 등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나경우·이병옥·이신·박원·김해천·김장우·송경서·정지철·한설희·최여진 등 총 10명의 프로들을 전격 영입해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골프 레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J골프 아카데미에는 맞춤 골프클럽 브랜드 MFS골프의 피팅 시스템도 들어선다. MFS골프는 피팅 전문 시설을 설치한 뒤 18개로 세분화된 강도의 시타 클럽을 제공한다.

7월부터 2개월간 J골프 아카데미 오픈을 기념해 매주 나경우 선수와 함께하는 무료 한가족 레슨, 오픈 레슨쇼 등을 진행하며 MFS골프와 함께 퍼팅·어프로치 이벤트, 무료 피팅 서비스 등 다양한 이벤트로 상품도 증정한다.

J골프 권택규 대표는 “국내 최고 시설을 갖춘 오크밸리에 J골프 아카데미를 오픈하게 돼 기쁘다”며 “출연 프로들과 함께 누구나 골프를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