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모빌리언스(www.mobilians.co.kr, 공동대표 문정식•전수용)는 ‘엠틱(M-Tic)’ 서비스 활성화를 위하여 소셜커머스 그루폰코리아(www.groupon.kr)와 함께 훼미리마트 3천원 엠틱상품권을 1천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2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그루폰 회원들 중 ‘엠틱(M-Tic)’서비스에 신규로 가입하는 선착순 10만명에게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국내 최초 오프라인 후불형 휴대폰결제 서비스인 ‘엠틱(M-Tic)’은 지난 3일부터 이통3사 가입자 대상으로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개시되었다.
신용카드 등 별도의 결제수단 소유여부나 사용금액 충전이 필요없이 성인가입자는 프로그램만 다운로드 받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 계열 스마트폰, 아이폰, 일반 피쳐폰 등 대부분의 단말기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스마트폰의 경우 안드로이드마켓, 앱스토어에서 ‘엠틱’ 검색 후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을 수 있으며, 피쳐폰의 경우 무선인터넷접속번호(WINC) ‘1080’ 접속을 통해 VM(버추얼머신)을 다운받으면 된다. 프로그램 설치시 복잡한 인증절차나 USIM 금융칩 보유 여부와도 상관없으며, 최초 사용시에만 간단한 사용자 인증절차를 거치면 즉시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 편의점 훼미리마트 전국 5천 9백여 개 가맹점에서 바코드를 실행시켜 스캔을 통해 손쉽게 결제 할 수 있으며, 결제된 금액은 다음 달 휴대폰요금에 합산되어 청구된다. 모빌리언스는 조만간 화장품, 대형서점,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 등을 통해서도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모빌리언스 문정식 대표는 “아직은 초기 단계이지만 엠틱은 본격적인 오프라인 휴대폰결제 시대를 열었다"면서 "빠른 프로그램 구동과 간편한 결제 프로세스로 점차 휴대폰으로 지갑을 대체하는 날을 앞당기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