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소니 코리아 (대표 윤여을 www.sony.co.kr)는 ‘헤드폰 2종(MDR-D333LW/777SL)’과 ‘이어폰 6종(MDR-EX32LP, MDR-EX52SL, MDR-EX85LP, MDR-KX70LW, MDR-NC22, MDR-NC32NX)’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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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헤드폰은 기존 전통적인 디지털오디오 가전의 부속품개념에서 탈피해 최근에는 ‘드러내고 싶은’ 아이템으로 부상, 제품의 성능은 물론 디자인, 휴대성, 컬러와 같이 감성적인 니즈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소니 코리아는 이번에 각기 다른 특장점과 스타일로 소비자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는 신제품 이어폰/헤드폰 8종을 동시에 선보이면서, 전통적으로 가을/겨울로 접어들면서 판매가 눈에 띄게 신장하는 이어폰/헤드폰 시장에서 선두자리를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MDR-D 시리즈 2종 MDR-D333LW 및 MDR-777SL은 고급스런 이어패드와 오랜 착용으로부터 생기는 귀의 압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귀 모양에 맞춘 신체공학적 ‘아우라노믹(aura-nomic)’ 디자인을 채택,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소리의 해상도를 높여 선명한 중고음, 파워풀한 중저음, 풍부한 원음을 재현하는 네오디뮴 마그넷(Neodymium Magnet)을 채택해 편안한 착용감과 함께 깨끗한 음질을 제공한다. 또한, MDR-D333LW는 편리한 ‘자동 코드감김’ 기능을 갖췄다.
MDR-KX70LW는 가방이나 벨트 등 어느 곳이든 편안하게 걸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키링(Key Ring)’ 스타일 이어폰이다. 원터치로 작동되는 ‘자동 코드감김’ 기능이 있어 가방이나 주머니 속에서 복잡하게 이어폰 줄이 엉키는 불편함이 없고 메탈소재 원형의 작고 세련된 디자인이어서 핸드백 등에도 고급스럽게 부착 가능하다.
MDR-EX 시리즈 3종 MDR-EX32LP, MDR-EX52SL, MDR-EX85LP(좌측사진)은 소니의 인기 이어폰 EX 시리즈의 계보를 잇는 제품이다. 소프트 실리콘 소재의 이어폰으로 부드러운 착용감은 물론 다양한 컬러의 라인업과 합리적인 가격대가 특징이다.
MDR-EX32LP는 귀엽고 깜찍한 스타일의 이어폰으로 귀 크기에 맞출 수 있는 다양한 크기의 이어버드가 제공된다. MDR-EX52SL은 탈부착방식의 이어클립이 제공되어 용도와 상황에 맞게 스타일을 변형해서 사용할 수 있다. MDR-EX85LP은 13.5mm의 드라이버 유닛을 탑재해 생생하고 깨끗한 사운드를 재생하는 제품이다.
소니 코리아의 윤여을 대표는 “우리나라는 MP3 플레이어를 비롯한 뮤직폰, DMB폰, PMP, 전자사전 등 다채로운 오디오 시장환경을 갖고 있다”며 “소니 코리아는 이번 이어폰 및 헤드폰 신제품 8종과 함께 소비자 계층별 선호 제품을 구분하고 대형할인점, 편의점 등 고객접점을 극대화해 공격적인 활동으로 트렌드 리더와 No. 1 자리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