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하루 수 십개의 이메일을 받는 것은 일반인들에게도 흔한 일이다.
이렇게 많은 이메일을 읽기 위해서 매번 클릭하는 것은 대단히 번거로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클릭하지 않고도 이메일을 읽을 수 있다면 수십 수백개의 스팸 메일이 중에서도 자신에게 필요한 메일만을 선택해서 처리할 수 있다. 일명 이메일 미리보기가 그것이다.
메타냅(대표 김준휘 http://metq.com)은 metq.com 을 통해서
클릭하지 않고 이메일의 본문 내용을 미리보기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마우스로 이메일 리스트를 위 아래로 움직여주기만 하면 된다. 한페이지
50개의 웹메일 리스트의 본문을 읽어내는데 걸리는 시간은 불과 수 초만이다.
이 서비스의 특징은 이메일을 빠르게 읽는
것외에도 개인정보보호에 많은 잇점이 있다. 바이러스를 포함한 이메일도 클릭하지 않고 텍스트를 풍선기능의 형태로 보여주기 때문에 컴퓨터가
바이러스에 노출될 위험도 없어진다.
또 이메일을 클릭하는 순간에 스팸메일 발송자는 이메일의 존재 여부를 알게되기에 일단 클릭하게 되면 스팸메일이 계속 발송되어 오지만 METQ.com 이메일은 이메일의 존재 여부는 물론 수신 여부도 스팸 메일 발송자에게 전송되지 않기에 개인정보보호에 특히 주효하다.
뿐만 아니라 사용자가 스스로 스팸 메일 설정과 수신거부를 설정할 수 있다.
현재 주요 웹메일 서비스의 경우 네이버(naver.com) 20MB, 다음(hanmail.net) 100MB, 파란(paran.com) 1GB, 구글 (gmail.com) 2.7GB, 메트큐(metq.com) 9GB 이메일 + 1GB 웹디스크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