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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 루나 출연 ‘뮤지컬 코요테 어글리’ 연습현장 공개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6.27 08:2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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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영화 <코요테 어글리>가 세계 최초 뮤지컬로 제작되어 7월 8일부터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영화 이상으로 큰 인기를 누렸던 주제가 'Can't Fight the Moonlight'를 비롯해 가수 진주가 '난 괜찮아'란 곡으로 리메이크한 'I will Survive' 등 친숙한 OST도 이번 뮤지컬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다.

특히 f(x)루나, 디셈버(DK, 윤혁), 박준규, 김수용, 유하나, 이현, 장희영(가비엔제이), 이해인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 <코요테 어글리>는 당차게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하는 신 여성상을 제시한 작품으로 '캐리비언의 해적' 'CSI' '아마겟돈'을 제작한 제리브룩하이머의 최초 흥행작이다.

또 실제 코요테 어글리 클럽 본사 대표의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는 점에서 화제가 됐으며, 스토리와 작품성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뮤지컬 <코요테 어글리>는 무비컬을 한 단계 뛰어 넘는 작품이라 할 수 있는데 영화 속 주옥 같은 OST와 탄탄한 스토리, 여기에 열정적인 안무와 무대에서만 느낄 수 있는 극적 효과를 최대한 접목해 영화에서 느꼈던 것 이상의 화끈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인공 바이올렛 역으로 '금발이 너무해'에서 인증 받은 연기력과 화끈한 가창력을 선보일 f(X) 루나, 처음으로 뮤지컬 무대에 도전하는 가비엔제이 장희영, 인형 같은 외모와 '그리스'의 샌디역으로 깜찍한 매력을 선보였던 뮤지컬배우 유하나가 연기한다.

역시 뮤지컬에 첫 도전 하는 '롤코녀' 이해인이 기존의 섹시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착하고 순진한 바이올렛의 절친 미아 역으로 변신에 도전한다.

아울러 여주인공에게 사랑과 용기를 불어 넣어줄 앤디 역엔 아역스타로 이름을 알린 데 이어 '한국최고인기연예대상 뮤지컬부문 남우주연상'의 주인공에 빛나는 김수용과 '미인'이란 곡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그룹 디셈버의 멤버 DK(한대규)가 전격 캐스팅 되었다.

특히 같은 공연에서 함께연기하는 그룹 디셈버의 멤버 DK(한대규)와 윤혁(이윤혁)의 각기 다른 매력을 지켜보는 것도 뮤지컬의 또 다른 재미가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매력적인 감초 역할이 될 아버지 역에는 드라마, 영화, 연극,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화려한 입담과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배우 박준규가 캐스팅됐다.

모든 연령대를 아우르는 화려한 캐스팅과 배우-음악-댄스 3박자를 모두 갖추고 새롭게 다가올 뮤지컬 <코요테어글리>는 7월 8일~8월 15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