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어린이 교통안전 교실’ 개최

미래자동차 그림 그리기 및 생산라인 견학 등 다양한 행사 열어

[프라임경제] 한국GM은 협력업체 모임 협신회와 함께 25일 전북지역 협신회 임직원 자녀 10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교실 및 미래 자동차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GM이 어린이 교통안전 교실을 개최했다.

한국GM과 협신회의 미래지향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개최된 어린이 교통안전교실은 어린이들에게 교통법규 준수 생활화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고, 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통해 어린이 스스로 안전한 행동을 유도해 교통사고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참가 어린이들은 한국GM 군산공장 생산라인을 방문해 조립공장을 견학했다. 또한 군산공장 내 홍보관에 전시된 다양한 콘셉트카를 관람한 후 각자의 상상을 더해 미래자동차 그림 그리기 행사도 가졌다.

한국GM 협신회 최범영 회장은 “이번 어린이 교통안전교실 행사는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자동차 문화에 관심을 갖고 교통사고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여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 좋은 기회였다”며 “한국GM과 협신회는 상호 협력관계 속에 어린이 교통안전교실과 같은 의미 있는 행사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GM과 협신회는 전북지역 어린이 교통안전교실을 시작으로 한국GM 생산 공장이 위치한 경인지역과 경남지역에서도 각각 8월과 10월에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