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미국 헐리우드 중견 배우 피터 포크(Peter Falk)가 향년 83세 나이로 별세했다.
23일(현지시각) 피터 포크는 미 캘리포니아주 베벌리힐스 자택에서 사망했다고 지난 24일 외신을 통해 확인됐다.
피터 포크는 미국 NBC 프로그램 ‘형사 골롬보’에서 콜롬보 역할로 에미상을 네 차례 휩쓴 바 있으며 생전 알츠하이머병을 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피터 포크는 영화 ‘샤크’, ‘베가스로 가는 3일’, ‘엣지 오브 아웃사이드‘ ,‘넥스트’ 등 수 많은 작품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