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구은행은 기존의 ‘삼성그룹주 펀드’와 성격이 비슷하면서 안정성을 더한 ‘한국삼성그룹 리딩플러스 종류형 주식증권투자신탁 1호’를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펀드는 전체 자산의 50%는 기존의 삼성그룹펀드와 마찬가지로 삼성그룹 상장 14개 기업에 투자하고 나머지 50%는 ‘리딩 그룹’에 속하는 14개 기업을 선별해 장기 투자하도록 설계된데다 편입 대상 자산 범위를 두 배로 넓힌 게 특징이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이 상품은 삼성그룹주 펀드의 우수한 운용성과를 유지하면서 삼성그룹에 속하지 않은 자동차, 철강 등과 같은 우량기업에 투자하는 펀드” 라며, “한국경제와 증시의 중장기 상승 트렌드를 믿는 투자자들에게 장기적으로 안정적이면서 우량한 수익률을 실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