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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사회복지단체에 차량 11대 기증

차량 지원 시급한 11곳, 스타렉스 1대씩

김관식 기자 기자  2011.06.24 15:3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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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호반건설이 광주 수완 2차 호반베르디움 주택전시관에서 사회복지 단체에 차량 11대를 기증하는 행사를 가졌다.

   
호반건설은 24일 차량 지원이 시급한 11곳의 사회복지단체에 차량 11대를 지원했다. 사진은 호반건설 희망카 기증식 단체 기념촬영.
호반건설은 이달 초 공모를 통해 접수된 100여개 사회복지기관의 서류 심사를 진행하고 차량 노후, 예산 부족 등 차량 지원이 시급한 11곳을 선정해 각 1대씩(스타렉스 승합차) 총 11대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차량은 호반건설이 올해 기증하기로 한 총 22대 차량 중 1차분(11대)으로 오는 9월에도 11대를 전달할 예정이다.
 
호반건설 김상열 회장은 “올해부터 희망카 캠페인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단체에 차량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2011년 22대 지원을 시작으로 희망카 캠페인을 더욱 확대할 예정”라고 말했다.

호반건설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 등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사회복지 단체에 차량을 기증하는 “희망Car 캠페인”을 진행해 왔으며 ‘꿈을 현실로 장학회’, ‘호반사랑 나눔이’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날 기증식에는 광주광역시 동구 유태명 구청장, 차량 기증을 받는 11개 단체 관계자, 호반건설 김상열 회장, 최종만 사장 등 7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