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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진 “너마저”…아웃도어 여자 모델 4파전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6.24 14:4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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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배우 최여진이 ㈜화승에서 전개하는 세계 판매 5년 연속 1위 아웃도어 브랜드 머렐의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

이로써 지난해부터 뜨겁게 타오르는 아웃도어 업계의 '스타마케팅'이 경쟁이 더욱 흥미진진해졌다.

현재 머렐은 배우 고수가 3년 연속 전속 모델로 활약하고 있으며 하정우와 이연희는 노스페이스, 이승기와 이민정은 코오롱 스포츠 모델로 활약하고 있어 아웃도어 커플모델 경쟁 또한 눈 여겨 볼만 하다.

머렐은 지난해 하정우의 여자친구로 잘 알려진 탑 모델 구은애를 모델로 기용한 적은 있지만 여자 배우를 모델로 섭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여진이 모델로 발탁 되면서 이미 아웃도어 브랜드의 모델로 활약 중인 이효리와 김민희, 한채영 등 여성 아웃도어 모델 경쟁도 뜨겁게 달아 올랐다.

한편 최여진은 지난 13일 첫 방영된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에서 당찬 여성의류쇼핑몰 CEO를 역임하며 자신감 넘치고 섹시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