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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걸그룹’ 걸스토리, 사랑의 빛 홍보대사 위촉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6.24 14:2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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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데뷔 전부터 안티논란을 빚었던 국내 최연소 걸그룹 걸스토리가 ‘사랑의 빛’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소속사 앤츠스타컴퍼니가 24일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사랑의 빛은 이사장 서울도봉초등학교 박상철 선생님을 비롯해 상명초등학교, 청원초등 학교 등의 뜻이 있는 선생님들이 주축이 된 사회공익단체로 96년부터 불우한 어린이 돕기와 독거노인돕기, 다문화가정 자선공연 등을 펼치며 수익금은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이들 이외에도 극단말죽거리 대표이자 미디어영상교육진흥센터 사무국장 이용도, 이종열 드림인터내셔널 대표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와 관련 사랑의 빛 관계자는 걸스토리 홍보대사 선정이유에 대해 “우리가 자선사업을 벌이고 있는 대상층이 주로 초등학생인만큼, 초등학생들에게 인기 많다는 것을 익히 잘 알고 있어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걸스토리 소속사 관계자는 “걸스토리 멤버 및 부모 모두 사회 환원활동에 기쁜 마음으로 선뜻 동참의사를 표현했다”고 전했다.

현재, 걸스토리 혜인과 유리는 키즈버라이어티 막이래쇼에서 미친존재감을 과시하고 있으며 또다른 멤버 윤정은 얼마 전 개봉한 영화 마마(주연엄정화, 감독 최익환)에서 어린 은성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