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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證, 장기 연금자산 합계 1조원 '돌파'

김병호 기자 기자  2011.06.24 13:3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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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22일, 세제적격형 개인연금과 세제비적격형 연금보험 누적적립금이 각각 6500억원, 3500억원으로 장기 연금자산 합계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2003년 1월 개인연금혼합투자신탁 출시를 시작으로 맞춤형 컨설팅의 노력 결과, 라이프사이클연금펀드, 변액연금, 즉시연금 등 고객니즈에 맞는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였다.

미래에셋증권 강효식 상품전략본부장은 "본격적인 베이비 부머 세대의 은퇴를 앞둔 시점에서 연금자산관리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며 "월지급식 상품 등 다양한 연금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향후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의 세제적격형 개인연금펀드는 연 400만원 한도내 소득공제 가능하며, 연금수령 시 5.5%가 과세된다. 또한 세제비적격형 연금보험은 만 10년 이상 불입 시 비과세 혜택이 가능하며, 소득공제 혜택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