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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스카이트랙스 ‘세계 최고 승무원’상 수상

최고 이코노미 클래스 상 등 2개 부문수상…기내 서비스 발전 주도

전훈식 기자 기자  2011.06.24 09:3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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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은 22일(현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스카이트랙스 세계항공대상’ 시상식에서 ‘세계 최고 승무원’상과 ‘최고 이코노미 클래스’상 등 2개 부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스카이트랙스 세계항공대상’ 시상식에서 ‘세계 최고 승무원’상 등 2개 부문상을 수상했다.
스카이트랙스 세계항공대상은 항공전문평가 기관 ‘영국 스카이트랙스 사(社)’가 지난 2000년부터 매년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선정하고 있다.

‘올해의 항공사(Airline Of the Year)’상을 비롯해 60개 부분상의 수상업체를 발표하고 있다. 올해 설문조사에는 지난해 7월부터 지난 4월까지 10개월간 1880만명의 탑승 고객들이 참여했다.

아시아나항공은 기내 요리사 및 소믈리에를 비롯해 기내 매직쇼, 메이크업 이벤트 등 차별화된 기내 서비스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항공업계 기내 서비스 발전을 주도해 왔다.

또 여행전문지 ‘글로벌트래블러’로부터 7년 연속 ‘최고 승무원’상, 비즈니스트래블러로부터 5년 연속 ‘세계 최고 승무원’상을 수상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