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광주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24일 오후 2시 광주과학기술교류협력센터에서 국내 우수대학 기술이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국내 우수대학이 보유한 유망기술을 지역 중소기업에 소개해 기술이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을 도모하고자하는 차원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자동차분야에 특화된 인하대학교가 안면인식을 이용한 자동차 백미러의 자동제어 방법 및 장치, 무인자동차를 위한 비젼 기술 노하우, 다공성 탄소 소재 그의 제조방법 및 그의 수소저장체로서의 용도, 압전 파이버 복합 액추에이터를 이용한 축부재의 진동감쇠장치 기술 등 자동차관련 10개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광주테크노파크 기술이전센터는 기술이전 받은 기업이 기술사업화가 성공될 수 있도록 금융, 마케팅, 시제품제작, 전문가 활용, 테크노파크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기술이전 및 사업화 네트워크를 강화하기위하여 광주기술이전협의회와 공동으로 기술이전설명회를 하반기에 개최할 계획이다.
유동국 원장은 “지역내 중소기업이 기술이전을 통한 기술역량강화에 역점을 두고 우리지역 대학, 연구기관의 기술을 지역 내 중소기업에 이전하여 지역 내에서 연구 개발된 기술이 지역 내에서 생산될 수 있도록 기술이전사업화 전주기(全週期)에서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면서 우리지역 자동차관련 중소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