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젤]전남 장흥군(군수 이명흠)은 도시숲 조성사업 일환으로 관문지역에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만남과 나눔을 테마로한 '마중숲'을 조성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장흥군 관계자는 "정남진 장흥의 첫 관문 지역인 이 곳(금산지구)은 주변에 쓰레기소각장과 매립장, 위생사업소 등 님비적 시설이 밀집해 있어 이 곳에 도시숲 조성이 가지는 의미와 효과는 특별하다"고 밝혔다.
또 “마중숲은 군민과 관광객에게 편안함과 즐거움을 주는 만남의 장으로 아름다운 장흥군의 첫인상이자 멋진 쉼터로 물축제가 열리는 7월말부터 8월에는 벌개미취 꽃이 만개하여 색다른 불거리로 눈길을 사로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