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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강술래 "드신 양만큼 싸드려요~"

'파격 마케팅' 통해 비수기 장마철 고객몰이 나서

전지현 기자 기자  2011.06.23 17:3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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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는 '먹은 양만큼 무료로 포장'해주는 파격적인 마케팅을 펼친다. 10인분이든 100인분이든 고객들이 먹은 양만큼 공짜로 싸준다는 것.

강강술래 상계점(02-935-9233)은 내달 3일까지 돼지양념구이 메뉴를 먹은 양만큼 공짜로 포장해주는 파격서비스를 벌이고 있다. 술래양념구이, 돼지양념구이 포장상품도 1개를 사면 1개를 공짜로 주는 '1+1 행사'도 함께 진행 중이다. 

이달 말까지 신림점(02-886-9233)과 여의도점(02-785-6692)은 한우불고기 포장상품을 서초점(02-3474-9292)은 술래양념구이 포장상품을 반값에 판매하며, 시흥점(02-808-1888)은 한우불고기 포장상품을 60% 깍아 준다. 역삼점(02-567-9233)도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한우불고기 포장상품을 30% 할인 판매한다.

김민재 상계점장은 "지난 20일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가 입소문이 나면서 사흘간 매출이 전주보다 두 배 이상 뛰어올랐다"며 "장마철을 맞아 다양한 할인 행사나 덤 증정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물가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의 부담을 함께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