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이랜드그룹이 서울 서북부 최대 복합쇼핑몰인 팜스퀘어 유통점포 운영권을 확보했다.
![]() |
||
이랜드그룹은 기존 패션사업은 물론 아울렛과 백화점, 대형마트, SSM(수퍼수퍼마켓) 등 수직계열화를 이룬 유통사업 운영 노하우를 총동원해
팜스퀘어의 영업 정상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이랜드 관계자는 “팜스퀘어의 최적화 모델을 위해 현재 시장 및 지역을
분석중”이라며, “은평지역 최고의 쇼핑공간으로 꾸밀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이마트 은평점이 독점하던 서북부 상권에 이랜드그룹이 아울렛과 하이퍼 등 유통점포를 확보함에 따라 치열한 시장 쟁탈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팜스퀘어는 지하 8층, 지상 16층 규모로 총 850대의 주차시설(지하
3층까지)과
쇼핑공간(지하 2층~지상 7층), 복합상영관(CGV, 지상 11층~14층), 각종 클리닉과
컨벤션 센터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