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2011년 경찰공무원 일반 2차 시험이 오는 8월27일 치러진다. 2차 필기시험일까지 남은 기간은 약 두 달여. 모의고사를 통해 최종 정리를 할 수 있는 기간을 한 달 정도로 계획한다면 이제 수험생들에게 문제풀이 및 이론정리를 위해 주어진 시간은 약 한 달여가 남아있는 것이다.
이에 에듀스파(주)에서 운영하는 경찰채용/승진 전문사이트 캅스파(www.copspa.com)와 국가고시 주간 섹션 정보지 고시기획(www.gosiplan.com)이 두달 여 앞으로 다가온 일반 2차시험의 체크포인트를 정리했다.
우선 일반 2차 시험에 있어서 막바지 준비의 핵심 체크포인트로는 우선 부족한 과목에 대한 문제풀이와 집중적인 체력안배를 꼽을 수 있다.
특히, 남은 기간 동안 과목별 문제풀이는 최대한 집중력을 높여준다. 모의고사 전까지 이론 정리 및 실전감각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때문.
따라서 가급적 많은 문제풀이를 통해 다양한 문제 패턴에 익숙해지는 것이 좋으며 오답노트는 반드시 따로 만들어 자신이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확인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와 함께 부족한 과목의 문제풀이는 시간을 좀 더 할애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 시기라면 수험생들 개개인마다 합격권에 달하는 점수가 나오는 과목이 있는 반면 점수가 불안정하거나 부족한 과목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이 중 부족한 과목을 골라 문제풀이 및 이론정리에 시간을 투자한다면 효율성을 기대해 볼 수 있음을 명심하자.
하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합격권에 드는 과목일지라도 서브노트 등을 통해 꾸준히 이론 정리 및 암기를 반복해야 실전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기 때문. 아직 필기시험일까지 두 달여의 시간이 남아있으므로 각 과목에 효율적인 시간안배가 필요한 시점이다.
학습계획 재 정립과 함께 체력안배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최근 급격히 날씨가 무더워져 자칫 체력이 떨어지는 등 컨디션 난조를 겪을 수 있기 때문. 특히 무더운 날씨 탓에 그간 준비해온 운동을 게을리 한다면 페이스 조절에 실패할 수 있음을 명심하자. 무리한 운동은 피하고 해가 진 뒤 자신의 체력에 맞는 운동을 통해 체력검사 대비에도 집중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