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시는 호반건설(회장 김상열)에서 24일 서구 쌍촌동 광주 수완 2차 호반베르디움 주택전시관에서 차량 지원이 시급한 광주점자도서관을 포함한 11개 광주․전남지역 사회복지기관․단체에 희망Car를 기증하는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특히 광주점자도서관이 기증받게 되는 희망Car는 이동이 어려운 시각장애인들의 눈과 손발이 되어 시각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문화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2011 희망Car 캠페인’은 호반건설이 ‘고객으로부터 받은 신뢰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경영원칙에 따라 올해부터 시행하는 사회복지단체 희망Car 지원사업이다.
6월초 공모 접수된 100여개 기관․단체의 서류심사를 통해 차량노후, 시설의 저예산 등 차량 지원이 시급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11개소(광주 8, 전남 3)를 선정해 스타렉스차량 1대씩을 지원하게 된 것이다.
호반건설은 ‘꿈을 현실로 장학회’, ‘호반사랑 나눔이 봉사단’, ‘노후주택 집수리 사업’ 등을 통해 2007년부터 저소득층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열악한 주거환경 개보수 활동과 더불어 문화활동 지원은 물론 광주프로축구단 후원금 지원 등 문화체육부문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2009과 2010년에는 주택공급 1위를 달성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내고 있으며 지역 대표 주택전문기업으로 성장해 지난해 수완 1차 호반베르디움(1,175세대)을 100% 분양한데 이어 수완 2차 호반베르디움을 분양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