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4도어 쿠페 CLS-클래스(Class)의 2세대 모델 더 뉴 CLS 63 AMG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CLS 63 AMG. |
이와 동시에 연료 소비와 배기가스 배출도 감소시켰다. 연료 효율은 이전 모델에 비해 ℓ당 8.2km로 약 34%향상됐으며 이산화탄소 배출량 또한 1km당 296g으로 이전과 비교해 22%이상 감소됐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4.4초에 주파하며 최고 속도는 250km/h에 달한다. 가격은 1억545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차량 전면부는 자사 엠블럼과 함께 날개 모양의 가로 슬랫이 자리한 라디에이터 그릴 등으로 걸윙 모델 SLS AMG를 연상시킨다. 또 헤드램프에는 최초로 LED 하이-퍼포먼스 헤드램프(LED High Performance headlamps)가 적용됐다.
더 뉴 CLS 63 AMG는 AMG 퍼포먼스 패키지를 추가로 선택해 더욱 매력적인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으며, 출력 32hp, 토크 10.1kg·m씩 증가된 강력한 성능을 체험할 수 있다.
그 외에도 프리-세이프(PRE-SAFE)시스템을 비롯해 주의 어시스트·파크트로닉·어댑티브 브레이크 등 다양한 주행보조시스템도 장착했다.
이와 더불어 급제동시 후미차량에게 LED 브레이크 라이트를 깜빡여 충돌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어댑티브 브레이크 라이트와 액티브 라이트 시스템 등 안전 기술도 적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