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아우디 코리아(대표 트레버 힐)는 ‘뉴 아우디 A6’의 딜러 교육 및 사전 시승 행사를 8월1일부터 19일까지 한국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본과 대만 등 중국을 제외한 아태지역 VIP 고객 및 언론, 각국 영업사원 등 1660여명을 초청했다.
아태지역 전체에 대한 신차 발표를 위해 딜러 교육 및 사전 시승 행사가 한국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행사에는 일본·한국·대만·인도네시아 등 8개국 참가자들이 2박3일 일정으로 방한할 예정이다.
고객 및 언론 시승회에서는 뉴 A6에 대한 소개 및 슬라럼 등 성능 위주의 드라이빙 세션, 송도와 영종도를 오가며 한국의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주행 위주의 시닉(scenic) 드라이빙 세션으로 진행된다.
아우디는 송도 시승 행사를 위한 뉴 A6 파빌리온을 조성하고 다이내믹 드라이빙 세션을 가로 360m, 세로 130m의 드라이빙 그라운드를 구축하는 등을 통해 한국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행사 후에는 한국가구박물관 등 서울의 주요 지역을 방문해 문화와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도 예정돼 있어 참가자들에게 한국에 대한 좋은 기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행사에 참가한 각국 영업 사원들은 아우디의 경량 차체 기술 및 새로운 MMI 시스템 등 뉴 A6에 대한 교육과 시승 외에도 한국 및 고객 특징 등을 접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우디 코리아 트레버 힐 사장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모든 나라를 대표해 한국에서 뉴 A6를 출시 전 미리 선보이는 자리인 만큼 모든 사항에 대해 만반의 준비를 갖춰 가고 있다”며 “모든 참가자에게 한국에서의 시승 행사가 최고의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